[서울시] 2025 풍납 조각페스티벌 야외조각전시 《역사의 터, 예술로 깨어나다 Ⅱ》

페이지 정보

작성자 364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5-05-22 14:47
작가명 권치규, 김성복, 박헌열, 백진기, 이성옥, 이송준, 이웅배, 이종서, 장세일, 최승애, 한진섭, 허태진
전시기간 2025-05-23 ~ 2025-08-12
전시장소명 풍납근린공원, 송파스마트도서관 소공원, 경당역사공원
전시장주소 138040 서울 송파구 풍납동 74 풍납근린공원, 송파스마트도서관 소공원, 경당역사공원
관련링크 https://artinseoul.kr/seoulsculpturefestival/ 2회 연결

일정 : 2025.5.23.~8.12.

장소 : 풍납근린공원, 송파스마트도서관 소공원, 경당역사공원

 

7097cb455ca05e3939de68afa0dbed10_1747893037_9354.png
조각도시 서울은 서울 전역을 지붕없는 미술관으로 변신시켜 세계적인 조각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24년부터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시민들은 일상에서 수준 높은 조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작가들은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실험적 전시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풍납토성은 2,000년 역사도시 서울의 기원인 한성백제의 중심지입니다. 토성 내부에는 왕궁지가 주요 시설들이 자리하였으며, 지금도 발굴조사를 통해 새로운 유물들이 계속 출토되고 있습니다. 역사적 장소와 어우러지는 야외 조각 전시를 관람하며 역사와 예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기 바랍니다.

 

2025 풍납 조각페스티벌 개막식 및 부대행사

일시 : 2025. 6. 13.() - 6. 14.()

장소 : 풍납근린공원 및 경당 역사공원

참여대상 : 아동 및 가족,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

내용 : 축하공연 및 버스킹, 미술 체험 등

미술 체험 프로그램 현장접수

- 등 만들기 : 등에 물감 채색 및 패턴 종이를 붙여서 만드는 체험

- 우드락 판화 : 우드락을 이용한 간단한 판화 체험, 풍납토성 문양활용

- 백자 키링 만들기 : 백자를 모티브로 한 나만의 키링 디자인 체험

- 풍납 토성 부채 만들기 : 풍납토성 풍경을 자유롭게 그리는 부채 만들기

- 접시에 그리는 풍납토성 : 플라스틱 접시를 캔버스로 활용하여 풍납토성을 표현하는 그림 체험

 

 

야외조각전시 역사의 터, 예술로 깨어나다 Ⅱ》

일시 : 2025. 5. 23.() - 8. 12.()

전시장소 : 풍납근린공원, 송파스마트도서관 소공원, 풍납토성 경당역사공원

예술감독 : 이후창

참여작가 : 권치규, 김성복, 박헌열, 백진기, 이성옥, 이송준, 이웅배, 이종서, 장세일, 최승애, 한진섭, 허태진

작품소개

백진기, The Eclipse, 2025, AL캐스팅, 화강석, 210(h)x170x60cm

백진기의 신작으로 화강석 위에 추상 형태의 알루미늄 주물을 결합한 작품이다. 상단부의 반복적으로 파인 형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적으로 마모된 듯한 느낌을 주어 야외공간에 조화롭게 스며든다.

 

한진섭, 하나되어, 2022, 화강석, 250(h)x220x122cm
추상화된 2명의 인물형상이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하나가 되는 긍정적인 의미를 내포한다.

 

박헌열, Conversation 201, 2020, 화강석, 스테인리스 스틸, 700(h)x120x120cm

생명이 피어오르는 듯한 모습을 조형화한 작품으로 하단부는 화강암을 사용하였고 상단부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다. 수직적인 조형은 꽃이 피어나는 이미지를 형상화하였고 상승하는 봄의 기운을 전달한다.

 

김성복, 사랑은 그림움을 남겼다, 2024, 스테인리스 단조, 300(h)x195x120cm
스테인리스 스틸의 표면이 반사되어 화려한 시각적 효과를 보여준다. 서로 포옹하는 두 인물의 형상을 통해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작품이다.

 

권치규, Resilience 대국(對局), 2024, 스테인리스 스틸, 우레탄 도장, 410(h)x200x200cm

물질이 외부의 영향을 받았을 때 본래의 형태로 되돌아가려는 '회복탄력성'을 모티브로 삼아, 자연이 지닌 무한한 회복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장세일, Standard Animal 늑대, 2021, 스테인리스 스틸, 카 페인트, 160(h)x280x120cm

작가의 트레이드마크인 다각형 면을 연결하여 동물의 형태로 제작한 작품이다. 반듯하게 다듬어진 대상은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동물과 우리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이웅배, 공동체, 2022, 스테인리스 스틸, 117(h)x393x135cm

여러 개의 금속 배관을 이어붙여 하나로 연결된 작품이다. 작품의 형태는 공동체의 유기적인 관계를 은유하며, 화사한 색감은 봄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한다.

 

이성옥, Sound of Nature 빛의 노래, 2024, 우레탄 도장, 스테인리스 스틸, LED(rgb)조명, 200(h)x350x142cm

아름다운 나비의 형상을 통해 자연의 역동성과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관람자들에게 자연 보존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이러한 표현 방식은 자연이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현대인들에게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우리가 함께 살아가며 보살펴야 할 동반자임을 일깨워준다.

 

이송준, INFINITY-R180, 2025, 스테인리스 스틸, 조명, 270(h)x110x110cm

사진을 구성하는 픽셀을 조형 언어로 시각화한 작품이다. 스테인리스 미러볼이 모여 하나의 형상을 이루며 내부에서 발산되는 빛을 통해 찬란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야간에도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허태진, 공존, 2025, 스테인리스 스틸, 스틸, 조명, 우레탄 도장, 300(h)x200x300cm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표현한 작품으로, 푸른색 배경에는 별자리를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담겨 있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작품 내부의 조명을 통해 야간에도 감상하기 좋은 작품이다.

 

최승애, 유영의 시간, 2025, 스테인리스 단조, 캔디도색, 270(h)x160x90cm

천천히 흐르는 시간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마치 이슬방울이 매달려 있는 듯한 모습이다. 작품의 상단부에 자리한 작은 노란 새가 친근한 분위기를 더하며, 보라색의 은은한 그라데이션은 작품의 깊이를 더한다.

 

이종서, Vision of Mind, 2021, 스테인리스 스틸, 150(h)x320x100cm

동물의 형상을 단순화하여 선으로 간결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유려하게 흐르는 곡선은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하며, 내부의 여백을 통해 작품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유도한다. 이를 통해 관람자는 조각과 공간이 어우러지는 유기적인 감상을 경험할 수 있다.

 

 

송파 청년아티스트센터 예술 체험 프로그램

- 역사의 터, 예술로 깨어나다 Ⅱ》 전시 연계 -

일시 : 2025. 6. 1.() - 7. 31.()

장소 : 송파 청년아티스트센터(풍성로106-1)

문의 : 070-4062-2800

참여대상 : 어린이 및 성인

전시 연계 프로그램 예약 링크

https://linktr.ee/artistcenter_songpa?fbclid=PAZXh0bgNhZW0CMTEAAadxR817iV8PDDG7rxCnr5NDLf3kwUmw-HWZmo81M1T3uKw2L1yc9IcEfHWynA_aem_BD5Tf0BaCD_kM2i3d76BBg

 

 

 

 

 

홈페이지 : www.artinseoul.kr

인스타그램 : @artinseoul.sculpture

문의 : 02-2133-4236, 4234

주최·주관 : 서울특별시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